성남시 분당구 쫄깃쫄깃 탱탱한 수타우동 맛집 찐후기
빵하!
분당 야마다야 찐 후기
야마다야 처음 가면 1층에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성남시 우동 맛집 찾다가 가게되었어요ㅎㅎ
주차공간은 가게 50m옆에 따로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나 크진 않았어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 12시쯤 방문했을땐 만석이였고 대기를 시작했습니다!
가게 안에 대기할수 있는 좌석이 10개 이상은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안에서 대기하고 있으시면 됩니다!
간단한 우동상식
사누키란?
사누키는 세토내해 다도해를 끼고 있는 일본 서납부 시코섬 가가와현의 옛이름 입니다.
가가와현은 우동의 나라 일본에서도 대표적인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로 유명합니다.
일본인들도 우동이랑 말을 들으며 곧 사누키 우동을 떠올릴 정도로 일본 우동맛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사누키대사관 이라고 명패를 달아놓은것 같아요 ㅎㅅㅎ
저는 대기 5번이였고 내부는 이미 만석이라 사진을 정확히 못찍었지만 내부는 꽤 넓었고
우동이란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고 메뉴도 빠르게 나왔습니다.
단품 메뉴에서 5천원 추가하면 왼쪽에 있는 튀김과 롤이 추가로 나옵니다.
맛은 있으나 5천원을 추가꼭 안해도 될것같아요.
자루 붓가께우동냉우동으로써 깨, 쪽파, 갈은 무 등과 시원한 간장베이스 육수를 섞어서 먹습니다.
냉우동중에 제일 색다르고 상큼한 맛으로 제일 애정하는 메뉴입니다.
수타우동은 역시 면발은 쫄깃 탱탱해서 젓가락으로 잘 끊어지지도 않았어요 ㅎ_ㅎ
조금 밋밋하신 분들은 테이블에 있는 고추를 갈아만든것 같은 소스를 좀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텐카스(튀김물을 튀겨 방울방울 튀기는것)를 냉우동 소스를 다 비비고 난뒤, 먹기직전에 꼭 뿌려드세요!
니꾸우동은 불고기 우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뜻한 우동종류인데 면발 역시 쫄깃했고, 국물 또한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색다른 우동이라고 생각들기엔 그냥 맛있는 불고기 우동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역시 다시 간다면 냉우동 자루 붓가께 우동을 먹을듯 합니다.
총 평
일본 우동의 대명사격인 사누키 우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며, 자루우동은 면의 맛을 직접 맛보는 기본메뉴이다.
삶아서 찬물로 씻은 우동을 자루(바구니) 위에 얹어 양념을 넣은 국물에 찍어 먹는다.
- 재방문 의사 80%이상
- 재방문시 다시 도전한다면 따듯한 국물우동 대신 볶음우동이나 냉우동 시킬것 같음
- 5천원 추가해서 정식으로 먹기보다는 단품이 개인적 취향에는 좀더 가성비가 좋았음
- 수타우동 지인 맛 추천하기에 적합함
- 웨이팅은 자주 있지만 회전율이 좋고 주차하기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하기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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