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Texas - Barbecue, SMOKE TOWN 4월 9일 방문 찐 후기
(BBQ PLATER, 2 MEAT 36.0 + @)
(폴드포크, 브리스킷 +3.5, 베크드 빈스, 코울슬로, 프렌치프라이)
외관 둘러보기
스모크타운 도착하면 정말 미국 텍사스 어딘가에 있을것같은 외관이 반겨줍니다.
저는 4월 9일(토) 저녁 7시 30분쯤 도착했고 대기팀은 2,3팀 정도 있었습니다.
내부는 컸는데 꽉 차있었던 상황이고 Texas Barbecue SMOKE TOWN 이라는
조명 간판이 굉장히 깔끔하고 멋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외국 느낌이 물씬 나네요.
웨이팅 테이블링 키오스크
제가 갔을땐 저녁시간을 살짝 넘은 저녁 7시 30분쯤 도착해서 그런지 대기 2팀 있었고
테이블링에 대기 등록해놓으면 연락은 바로바로 옵니다ㅎㅎ
스모크타운 내부 인테리어
스모크타운 내부 안에서 웨이팅하면서 입구쪽 내부를 찍어봤는데,
역시나 내부도 깔끔하고 붙여놓은 포스터 및 소품들덕에 해외에 있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평택 미군부대가 근처에 있다보니 외국인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신선하니 느낌이 좋았습니다.
스모크타운 바로 들어오면 직원분들이 음료 만들어 주시는 곳에 딱 4좌석 바에서 식사를 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근데 대기하시는분들 모두 바에서 식사안하시고 테이블을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네요.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스모크타운 대기 끝, 테이블 입성
이 성난 맷돼지(?)는 아마 스모크타운 공식 로고(?)인것 같아요.
맷돼지 맞겠죠..?
테이블 배정받고 내부 중심에서 찍어봤는데 보시다싶이 천정이 높아서
식당자체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었고 쾌적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붙여놓은 포스터들이 텍사스에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게속 심어주네요.
스모크타운 공식로고인 맷돼지가 그려진 메뉴판과
기본 식기를 받았는데
와이파이 및 번호 다 적혀있는 센스가 역시 좋네요.
FEEL THE TRUE TASTE!
테이블 위에 기본 소스들이 올라가져 있습니다.
바베큐달콤소스, 매콤한소스, 새콤한소스, 케찹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소스가 베스트였습니다!
저는 이런 비닐장갑 처음봤어요...
양손에 엄지 검지 중지만 껴서 양손으로 버거를 만들어서 먹으라는 비닐장갑입니다.
신세계....
메뉴판을 보면 주력 메뉴가 저 4가지 입니다.
저는 2 MEAT 36.0 (빵 4개포함) / 폴드포크, 브리스킷 +3.5 / 베이크드 빈스, 코울슬로, 프렌치프라이
이렇게 시켰습니다.
진짜 먹음직스럽게 나왔고 보기에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폴드포크랑 브리스킷 2조각 나와서 처음엔 부족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빵 4개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결국 빵 4개 더 추가했습니다...
2명이서 먹었을때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빵이 조금 작았습니다. 제가 먹었을때 4입정도 먹으면 사라졌어요
그리고 버터랑 기본 양념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고
향이 너무좋았어요.
구워서 끝은 살짝 바삭하면서 너무 촉촉해서 입으로 베어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먹을수록 기름지긴 했어요 ㅠㅠ
빵을 이렇게 가져와서 고기올리고 베이크드 빈스 올리고 양파 올리고 매운소스 챱챱 뿌려 먹으면 핵 꿀맛입니다.
같이 먹는 감자튀김도 좋았고 코울슬로도 너무 새콤하게 잘먹었습니다.
브리스킷은 부드러우면서도 스모크향이 너무 좋았다
폴드포크는 첫맛은 좋았으나 빵에 넣어먹었을때 딸기쨈 같은 달큰한 맛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총 평
- 식당 외관 및 인테리어는 마치 해외에 있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주어서 새로워서 좋았다.
- 주차 너무 편리했고, 회전율도 꽤 빠르고, 식당 내부가 크고 쾌적하고 깔끔했다.
- 빵 4개까지는 100%만족하면서 먹었으나, 빵 4개 추가해서 먹을때부터 물리기 시작했다.(그래도 빵을 추가시키게 되어있음)
- 양파를 게속 추가해서 빵에 가득 넣어서 먹었고, 코울슬로를 게속 먹게 되었다.
- 고기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빵에 가득 넣어먹는것을 추천(사이드메뉴도 듬뿍 넣어서 음미하시길)
-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쎄고 기름져서 배부르게 먹는다면 탄산&맥주는 무조건 필수
- 정말 미국스러운 묵직한 느끼함
- 소스를 여러가지 먹었지만, 간이 전체적으로 쎄고 느끼하다보니까 결국 매콤소스만 게속 넣게됨
- 다음에 재방문 한다면 고기 선택시 브리스킷과 폴드포크 대신 스모크치킨 or 스모크소세지를 시킬것 같다
일단 경기도내에 브리스킷 전문점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다른곳을 여행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수제버거를 찾다가 평택 스모크타운을 찾아보고 방문하였다.
전체적으로 대만족하였으나, 배부르게 먹지말고 적당하게 먹는것이 가장 좋았다.
담백하게 먹거나 싱겁게 먹는것이 좋으시다면 다른 브리스킷 전문점을 추천해주고싶다.
그래도 미국스러운 묵직한 느끼함이 간간히 생각날것 같아 돈이 아깝지 않은 저녁식사로 충분했다.
차만 없었으면 맥주와 먹었을텐데, 그러면 배가 터지는 그 순간까지 더 맛있게 깔끔하게 먹었을지도?
'빵도르 맛집 찐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 송파 디저트맛집 진저베어 찐 후기 (0) | 2022.05.05 |
---|---|
잠실 송파 송리단길 맛집 미엔아이 찐 후기 (0) | 2022.05.01 |
분당 야마다야 맛집 솔직 후기 (0) | 2022.04.11 |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성남 분당 맛집(칼국수와 수제비) (0) | 2022.04.06 |